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한 대형 마트에서 현지 고객이 초코파이를 고르고 있다. (사진=오리온)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한 대형 마트에서 현지 고객이 초코파이를 고르고 있다. (사진=오리온)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푸드 기업 중 올해 투자자에게 가장 큰 수익을 안겨준 주인공은 누구일까. 국내 1위 식품사인 CJ제일제당도, ‘불닭 신화’의 삼양식품도 아니다.

정답은 오리온이다. 다른 식품사들이 내수 침체와 원가 부담으로 주가가 횡보할 때, 오리온의 주가는 올해 들어 10만원대에서 14만원대로 올랐다. 증권가에선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9만~2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있다. 특정 시장이나 제품, 유통채널에 치우치지 않는 오리온만의 ‘균형 전략’이 실적과 주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트남·러시아 ‘매출 레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