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4538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분사한 뒤 처음 발표한 분기 실적이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웃도는 이익을 달성했다.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앞서 증권사들이 제시한 1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 4731억원, 영업이익 564억원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확대를 꼽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분기 매출 4594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