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닝더에 있는 CATL 본사 전경. 한경DB
중국 푸젠성 닝더에 있는 CATL 본사 전경. 한경DB
중국 전기 배터리 업체 CATL이 한 번 충전으로 15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6분대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했다. 전기차 소비자의 충전 시간과 주행거리 불안을 낮추는 동시에 BYD와의 배터리 주도권 경쟁을 한층 더 격화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CATL은 22일 최신 응축형 기린 배터리를 공개하며 전기차가 한 번 충전으로 15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기린 배터리의 1000km 한계를 크게 넘어선 수준이다. 도로 기준으로 런던에서 바르셀로나까지의 거리보다 길다고 FT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