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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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로 일하던 시라시 마히코는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병원을 떠난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재택의료 전문 의사 자리를 얻는다. 단순 왕진만 다니진 않는다. 환자가 집에서 편안히 숨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맡는다. 생명을 구하는 최전선에 있던 그는 안락사를 희망하는 아버지를 보며 '생명을 떠나보내는' 일에도 의사의 몫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환자의 가족, 지역 복지 인력 등과 협업을 통해 이른바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제공한다.

일본에서 실제 의사인 미나미 쿄코가 집필한 소설 <생명의 정거장>의 내용이다. 이 책은 2021년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져 현지에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