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강희망키움재단, ‘키움런 2026’ 통해 시민 건강·배리어프리 가치 확산
5,000명 시민과 함께한 배리어프리 러닝 페스티벌 성료
참가비, 교통약자 이동 접근성 개선 사업에 활용
키뮤스튜디오 협업 특별 전시·굿즈·심벌 공개
참가비, 교통약자 이동 접근성 개선 사업에 활용
키뮤스튜디오 협업 특별 전시·굿즈·심벌 공개
‘키움런 2026’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기획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배리어프리 러닝 축제다. 올해 행사에는 약 5,000명의 시민이 참가해 5km와 10km 코스를 완주하며 함께 뛰는 문화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 참가자가 가이드 러너와 함께 코스를 달리고, 휠체어 이용 참가자와 비장애 참가자가 나란히 주행했으며, 유아차를 동반한 가족들도 각자의 속도에 맞춰 러닝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함께 걷고 뛰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건강한 일상과 여가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배리어프리 가치를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건강·접근성 기반 환경도 함께 조성됐다. 장애·고령 친화 의료부스와 통증관리 부스, 발달장애인을 위한 심신 안정실, 휠체어 점검·수리 지원 공간이 운영됐으며, 무대 프로그램에는 수어 통역과 문자 안내 서비스가 제공됐다. 참가자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운영으로 모두가 불편 없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참가비는 주최사인 사단법인 무의의 휠체어·유아차 이용자를 위한 서울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 지도 제작 등 장애인의 이동 접근성 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동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공익적 의미를 더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공식 후원과 함께 현장 운영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특별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발달장애 디자이너 작품 전시와 다양성·공존의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울러 재단은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재단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심벌 ‘예희키재’를 공개했다. 비 온 뒤 떠오르는 무지개처럼 희망을 전하고, 산처럼 든든하게 꿈을 지켜주는 재단의 철학을 친근한 이미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심벌과 패턴을 활용한 작품, 스티커, 한정판 러닝 굿즈도 함께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이사는 “키움런 2026”은 모두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달리며 사회의 경계를 낮춘 의미 있는 현장이었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강희망키움재단은 ‘나눔으로 희망을 키우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미션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