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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은퇴 시점을 목표로 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라도 운용사별 자산 배분 비중과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여, 투자자들은 단순히 빈티지만을 볼 것이 아니라 운용 전략과 실제 자산 배분 구조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TDF 2035' 주식 비중
35%서 63%까지 벌어져
운용사별 성향 차이 뚜렷
'적격 TDF' 여부보다
포트폴리오 구성 중요
◇동일 빈티지인데 주식 비중 28%P 차이
한국퇴직연금데이터는 19일 올해 1분기 국내외 TDF 201개 상품을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빈티지 내에서도 자산 배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TDF 2035의 경우 운용사별로 주식 비중이 35%에서 63%까지 차이를 보이며 최대 27.7%포인트 격차가 발생했다. 같은 2035 상품이라도 포트폴리오는 공격형부터 안정형까지 천차만별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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