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마 1분기 기술도입 절반이 중국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들의 중국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선급금 5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 거래 건수의 절반을 차지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무려 75%를 점유하며 글로벌 바이오제약 라이선싱 시장을 사실상 ‘독식’했다는 평가다.

JP모간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1분기 바이오제약 라이선싱 및 벤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대형 바이오제약사들은 중국 바이오제약사로부터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5000만 달러의 선급금이 지급된 총 7건의 거래에서 중국이 확보한 현금 및 주식 규모는 26억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