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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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밸류업 정책으로 주주환원이 늘면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코스피를 앞질렀다. 상법개정안에 이어 ‘주가 누르기 방지법’ 등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개선 법안도 추진되고 있는 만큼 증시 전반에 ‘저평가 해소’ 훈풍이 확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1~16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26.11% 오르며 같은 기간 코스피(23.23%)와 코스피200(25.96%) 수익률을 모두 앞질렀다. 작년에도 1년간 89.43% 상승해 코스피 성과를 제쳤다. 이 지수는 수익성과 주주환원이 우수한 코스피·코스닥 10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