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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종료 임박을 시사하며 핵무기 영구 금지를 포함한 대규모 합의(Grand Bargain)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역사적인 회동과 이란의 분쟁 회피 움직임이 맞물리며 중동 지역의 휴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거의 끝나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에 대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여러 차례 표현했다. 그는 “이란은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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