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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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거의 끝났다고 평가하고,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면서 휴전 협상을 낙관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는 미국의 중재로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도 증가하면서 휴전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다.

◆“거의 끝나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에 대해 “내 생각엔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그것이 종료되는 상태에 아주 근접했다고 본다”고 여러 차례 표현했다. 그는 “이란은 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포스트와 전화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이틀 내에 뭔가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2차 휴전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이 기자에게 현재 진행 상황이 “조금 느리다”면서 다음 회담 장소로 “좀 더 중심적인 곳, 아마도 유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