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더 쏜다"…일본, '반도체 부활' 총력전 나섰다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에 올해 6315억엔을 추가 지원한다. 라피더스는 후공정 시험라인까지 본격 가동했다. 내년 2나노(㎚·10억분의 1m) 반도체 양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전날 홋카이도 지토세에 반도체 시제품을 평가하는 ‘해석 센터’를 열었다. 라피더스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조립 등 후공정 시험라인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공정 시험라인을 가동한 지 1년 만이다. 고이케 아쓰요시 라피더스 사장은 “우리의 꿈이었던 전공정과 후공정의 일관생산에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했다. 시제품 제작부터 평가까지 한곳에서 완결해 2나노 양산과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