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D 밴스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이란과의 협상 후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가운데)와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협상 결렬에 대해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J D 밴스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이란과의 협상 후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가운데)와 재러드 쿠슈너와 함께 협상 결렬에 대해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파키스탄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 전쟁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휴전 협상을 시작했으나 하루 만에 결렬됐다. 이 회의는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21시간 가까이 이어졌으나 양측의 입장 차가 커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끌고 있는 J D 밴스 부통령은 이날 취재진에게 "우리는 이란 측이 우리의 조건을 수용할 의향을 보이는 단계까지는 끝내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이제 우리는 이곳을 떠난다"고 말했다. 협상이 결렬됐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