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에 약 1조원 규모의 K-9 자주포를 수출한다. 핀란드와 9년 만에 맺은 두 번째 수출 계약이다. K-9은 누적 수출액이 14조원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표준 무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핀란드 K-9 계약 규모 4배 커져



K9 자주포 '성능 입증'…핀란드, 1조어치 샀다
방위사업청은 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KOTRA와 핀란드 국방부 간 5억4600만유로(약 9430억원) 규모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간 계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해 납품하면 KOTRA가 대표로 핀란드 국방부와 수출 계약을 하는 구조다. 납품 대수는 112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