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에 뮤지컬 즐기는 트럼프>
미국 워싱턴DC와 이란 테헤란은 약 1만180㎞ 떨어져 있다. 전쟁 중인 두 나라의 모습은 이 거리를 사이에 두고 극명하게 엇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존F케네디공연예술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 개막 공연을 관람했다(왼쪽 사진). 미국의 공습으로 전력이 끊겨 암흑에 잠긴 테헤란에선 한 시민이 다친 가족을 안고 대피하고 있다.  AFP·UPI연합뉴스
<전쟁 중에 뮤지컬 즐기는 트럼프> 미국 워싱턴DC와 이란 테헤란은 약 1만180㎞ 떨어져 있다. 전쟁 중인 두 나라의 모습은 이 거리를 사이에 두고 극명하게 엇갈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존F케네디공연예술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 개막 공연을 관람했다(왼쪽 사진). 미국의 공습으로 전력이 끊겨 암흑에 잠긴 테헤란에선 한 시민이 다친 가족을 안고 대피하고 있다. AFP·UPI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전이 가시화할 것이란 관측이 커지면서 2일 국내 증시는 일단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증시 급등으로 올 들어 11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시장에선 2일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미군 철수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건 등에 따라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곧 끝날 것이란 기대가 확산하며 급등했다. 지난 1일 코스피지수는 8.44% 뛴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4.26% 하락해 5050까지 밀렸다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달 25일(5642.21) 후 1주일 만의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