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만 무산담과 접경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 하이마 북부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걸프만의 화물선 모습. /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1일 오만 무산담과 접경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라스 알 하이마 북부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걸프만의 화물선 모습. / 로이터연합뉴스
중동지역 원유와 가스 등의 핵심 수출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 문제를 풀지 않고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종료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란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더라도 이란에 대한 미군의 군사작전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