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오젠(주), 베트남 SMI와 4년 독점 판권 계약… 동남아 진출 교두보 확보
· 포스트바이오틱스 4종, 지역 맞춤형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3톤 규모의 보장 물량을 기반으로 하며, 계약 대상은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 락티스 아종(Bifidobacterium animalis subsp. lactis) ▲락티카세이바실러스 파라카세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Lactobacillus acidophilus)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등 총 4종이다.
양사는 해당 균주에 대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지역 내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는 데 합의했으며, 향후 현지 시장 개척과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메디오젠㈜이 보유한 포스트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의 해외 사업화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기능성 균주 중심의 개별 수출을 넘어, 시장별 수요와 인허가 환경에 맞춘 맞춤형 해외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메디오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남미에 이어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으며, 글로벌 수출 사업의 지역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SMI는 2026년 내 현지 인허가 등록 절차와 시장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메디오젠㈜ 대표이사 홍준호는 “이번 계약은 메디오젠의 프로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춰 사업화를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안정적인 수출 포트폴리오와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 및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수행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 자체 균주 및 외부 고객사 균주의 공정개발 및 생산까지 아우르며 국내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