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연준과의 관계를 보다 제도화하는 방안을 시장 관계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핵심은 1997년 영국이 도입한 ‘영란은행(BoE) 모델’의 일부를 차용하는 것입니다.

영국 모델의 특징은 ‘투명한 책임’입니다. 영국 재무부는 중앙은행의 물가 목표치를 직접 설정할 권한이 있고, 중앙은행 총재는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경우 그 사유와 대책을 담은 공식 서한을 재무장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