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 반등 시도가 나타나더라도 추세적 상승보다는 제한적인 흐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중동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3.96포인트(0.96%) 내린 45,577.47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0.01포인트(1.51%) 하락한 6,506.4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443.08포인트(2.01%) 내린 21,647.61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지수는 4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나스닥과 S&P500은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장기 추세 훼손 우려까지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