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까지 동반 급락…원자재 시장 흔드는 '경기 둔화 공포'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촉발된 유가 급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금과 구리를 포함한 주요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에너지 충격이 결국 글로벌 경기 둔화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금 가격은 약 6% 하락했고, 은은 8% 급락했다. 여기에 산업용 금속인 구리와 팔라듐도 각각 2%, 5.5% 떨어지며 원자재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