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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가 연초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AI 서비스와의 경쟁 심화로 인한 로컬 데이터 강점 약화 우려가 주가 정체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증권가는 커머스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장밋빛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세로 인해 수급 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인 상황입니다.
고점 대비 반토막…올들어서도 10% 하락
19일 네이버는 2.65% 내린 2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들어 약 10.8% 내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약 33%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요 반도체 칩 업체로 꼽히는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도 주가를 떠받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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