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사진 최혁 기자
네이버/사진 최혁 기자
‘5대 국민주’ 중 하나인 네이버 주가가 부진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가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 것과는 달리 뚜렷한 주가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분위기다.

고점 대비 반토막…올들어서도 10% 하락

19일 네이버는 2.65% 내린 2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들어 약 10.8% 내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약 33% 오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요 반도체 칩 업체로 꼽히는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전날 네이버 사옥을 방문해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도 주가를 떠받치지 못했다.

네이버는 보유 주주 수가 국내 상장주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이른바 ‘국민주’ 중 하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네이버 주주는 116만명으로 코스피 주식 중 네번째로 많다. SK하이닉스 주주 수(119만명)와 단 3만명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