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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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마무리 국면에 돌입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사태 장기화 우려로 급등했던 국제유가와 정유주 주가도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전날 전쟁 장기화 공포에 휩쓸려 급락했던 코스피지수도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따시 급락한 코스피...SK하이닉스 -10.17%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5.96% 하락한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공포가 시장을 지배한 결과다. 원·달러 환율이 1495.5원까지 치솟은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한때 10% 이상 급락하는 등 8.18% 하락한 17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0.17% 하락한 83만원에 마감했다. 현대차(-8.68%)와 LG에너지솔루션(-5.03%)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