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쓸어담는 '안전자산' 뭐길래…가격 하락에 '초비상'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7일 1주일을 맞은 가운데 외환시장에서는 일본 엔화값이 떨어지고 있다. 배경에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과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권이 돈을 더 풀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위기 땐 엔화 매수’라는 과거 공식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6일 해외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달러당 158엔대까지 상승(엔화 가치는 하락)했다. 1월 중순 이후 한 달 보름 만의 최고치다. 엔·달러 환율은 2월 중순 달러당 152~153엔대까지 떨어졌으나, 지난달 28일 미국의 공습 이후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