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매물이 쌓이면서 이달 들어 경매시장에서도 매수 열기가 한풀 꺾이고 있다. 크게 치솟던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4개월 만에 오름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회피 수단으로 경매가 악용될 가능성도 점검하기로 했다. 지인 간 대출을 갚지 않고 강제경매를 넣는 방식으로 낙찰자가 실거주 의무를 피하는 것을 통정매매로 볼 여지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경매 열기도 한풀 꺾여



다주택자 압박·보유세 부담…경매 시장도 '주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