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 속에서 ‘저가 매수’를 외치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과감하게 베팅하던 개인투자자들이 시험대에 올랐다. 유가증권·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이들 ‘전투개미’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레버리지 달려간 전투개미…이틀만에 26% 급락 '울상'
4일 ETF체크에 따르면 전날 개인 순매수 1위와 2위 자리에 ‘KODEX 레버리지’(4625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2310억원)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수 상승 때 두 배 수익을 내는 상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