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양평~이천 등 교통 편의성 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만덕~센텀 고속道 등 전국 호재 잇따라
    올해 전국 각지에서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 개통으로 부동산 지형에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잇는 핵심 도로가 속속 완공됨에 따라 개통 수혜지는 이동 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도를 잇는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가 지난달 초 개통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서해권 교통 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라하늘대교는 영종과 청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준다. 게다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계되면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공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청라와 영종 지역 집값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도권 동남부의 핵심 축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안성~세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의 연내 개통도 주목받고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이 뚫리면 경기 남부와 충청권의 물류 효율성이 높아지며 배후 주거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도로망 확충이 잇따른다. 이달 부산에서는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뚫린다. 총길이 9.62㎞,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고속도로이자 국내 최초 대심도(大深度) 민자 도로다. 지하 60m 이상 깊이에 건설돼 기존 지상 교통망 체증을 완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습 정체 구간인 만덕~센텀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해 통행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부산 금정구 노포동과 양산시 북정동 11.43㎞ 구간을 잇는 무인 운행 경전철인 ‘양산도시철도’(총사업비 7963억원)도 올해 개통된다. 노포~사송~내송~양산시청~양산중앙~신기~북정 등 7개 역사를 운행한다. 노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산중앙역은 부산 2호선과 연결된다.

    경남에서는 연말께 함양울산고속도로의 미개통 구간인 북함양~창녕 구간이 연결된다. 전남에서는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인 ‘광주강진고속도로’(1단계)가 관심을 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성과급 1억 중 절반이 세금…퇴직연금으로 수령땐 稅혜택

      “성과급이 1억원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세금 떼고 나니 남는 게 없네요.”연초 대기업 경영성과급 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억대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 사...

    2. 2

      '상위 5%' 투자고수, 국내 ETF 가장 많이 담아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5%에 해당하는 ‘연금 투자 고수’들은 현재 계좌에서 국내 지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3. 3

      테더, 美국채 보유량 1200억弗 돌파

      달러 가치와 1 대 1로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테더가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1200억달러(약 174조원)를 넘어섰다. 금 보유량 역시 빠르게 늘며 준비자산의 다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 업계에 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