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 꿰뚫는 '익시오 비서'…이용자 맞춤형 AI 시대 열다
통화 중 대화 의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 즉시 제공
내년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
필요한 정보 즉시 제공
내년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
LG유플러스는 대부분 고객이 전화 도중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통화를 멈추고 휴대폰 화면을 열어본다는 점에서 이 서비스를 착안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운전이나 요리 등을 할 때처럼 양손이 자유롭지 못하면 통화 중 검색이나 공유가 어렵다”며 “익시오 AI 비서처럼 통화 중 AI를 호출해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혁신적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익시오 AI 비서는 온디바이스 기반 음성 인식(STT) 기술을 적용해 호출 전 통화 내용은 서버에 전송하지 않는다. 호출 후 내용만 AI 검색에 활용한다. 자체 온디바이스 모델에 구글 제미나이의 문맥 이해 기술을 결합해 통화 이력 기반의 AI 대화 검색 기능을 구현했다. 통화 상대의 대화 방식과 감정 흐름을 분석해 관계 개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팁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익시오 AI 비서는 연내 베타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익시오를 사용 중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익시오는 현재 약 100만명이 사용 중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고객 누구에게나 편한 일상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유플러스’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익시오를 통해 AI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