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원전 및 발전 기자재 분야에서의 튼튼한 수주 잔고와 고성장세를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1.5% 상승한 1,653억 원, 영업이익은 무려 170% 증가한 162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과 실적 성장의 본격화를 알렸다. 이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 약 1조 8,600억 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가 견고한 기반 역할을 한 덕분이다. 특히 체코 원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중동,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확대가 가시화되어, 비에이치아이의 성장 가능성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중동에서 진행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복수기 추가 수주는 비에이치아이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호재로 평가된다. 동시에 원전 BOP 및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입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확대 흐름과 맞물려 회사의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담보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3.9%, 59.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 또한 기관 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안정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비에이치아이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성장 전략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단기 변동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결과적으로 비에이치아이는 안정적인 수주 확보와 신시장 개척, 기술력 강화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실적과 주가가 동반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정책 강화 속에서 글로벌 발전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비에이치아이는 혁신적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미래형 성장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현재 비에이치아이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가치 상승과 실적 성장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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