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앤씨알오(383930)는 2025년 화학물질 유해성시험자료 생산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을 08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인천지방조달청이고, 계약금액은 34.7억원 규모로 최근 디티앤씨알오 매출액 359.7억원 대비 약 9.7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5년 09월 05일 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로 약 1년 1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5년 09월 05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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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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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8일 녹십자에 대해 일라이릴리로 자회사 큐레보를 매각한 게 향후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앞서 녹십자는 미국에 있는 백신 개발 전문 자회사 큐레보의 지분을 일라이릴리에 총 15억달러를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큐레보 지분 양도 예정일인 오는 8월24일에 3000억원의 현금을 받는다. 매각 이후에도 녹십자와 큐레보의 계약은 승계돼 구속력 있는 위탁생산(CMO) 계약과 글로벌 매출에 연동된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큐레보는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후보인 아메조스바테인을 개발 중”이라며 “릴리가 이 후보물질을 선택한 이유는 아메조스바테인의 내약성 분야의 경쟁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상포진 백신 분야의 표준인 GSK의 싱그릭스의 경우 접종 부위의 극심한 통증 및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2차 접종을 기피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아메조스바테인은 싱그릭스와의 직접 비교한 임상 2상에서 동등한 면역반응을 보였다. 또 피로, 오한, 주사부위 통증을 싱그릭스 대비 절반 이상 감소시켰다고 허 연구원은 전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이 임박하고 호르무즈해협이 다시 열릴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82.60포인트(0.36%) 오른 5만644.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4포인트(0.02%) 상승한 7520.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55포인트(0.07%) 오른 2만6674.73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장중 약세를 보이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만회하면서 강보합으로 상승 전환했다. 다우지수는 장중·종가 기준 모두 최고치를 찍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동시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월28일 이후 7개월 만이다.골드만삭스는 미국 기업들의 이익이 당초 전망보다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 S&P500지수 목표치를 기존 7600에서 8000으로 높였다.전날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마이크론은 이날 3.64% 상승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AMD(-1.66%) 인텔(-1.42%) 엔비디아(-1.05%) 등 다른 주요 반도체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소비재·헬스케어 업종은 강세를 나타냈다. 프록터앤드갬블이 3.17% 올랐고 홈디포(2.35%) 나이키(2.31%) 유나이티드헬스(1.90%)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클라크 캐피털 매니지먼트 그룹의 숀 클라크 최고투자책임자는 로이터에 "이처럼 큰 폭의 랠리 이후 잠시 숨 고르기가 나오는 것은 놀랍지 않다"며 "인공지능(AI) 관련 테마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지만, 시장 전반이 랠리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한편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고유가 상
‘기계 설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저부가가치 산업.’2000년께 시작된 디지털 혁명 이후 20년 넘게 이어진 하드웨어(HW) 산업에 대한 평가다. 구글 등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앞세운 빅테크가 산업 혁신을 주도하면서 HW 저평가 경향은 더욱 심해졌다. 엔지니어 연봉부터 기업가치(시가총액)까지 HW 기업은 SW 기업을 넘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산업 고도화로 ‘SW 중심 시대’가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 서버, 전력기기 등을 영위하는 HW 기업이 SW 기업을 제치고 AI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파워 시프트’가 본격화한 것이다. ◇AI 인프라 기업 각광HW의 약진은 올해 실적 전망치에서 확인된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AI 인프라의 핵심 부품으로 떠오른 고성능 메모리칩을 제조하는 삼성전자(전망치 1795억8000만달러)다.SK하이닉스(3위·1294억달러) TSMC(10위·807억1000만달러) 마이크론(11위·672억9000만달러) 브로드컴(12위·552억8000만달러) 등 HW 기업 5곳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2020~2022년만 해도 글로벌 영업이익 상위 10개 기업 명단에 들어간 전통 HW 기업은 삼성전자와 도요타뿐이었다.SW·HW 기업 간 주가 흐름도 차별화되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메타 등 SW 중심 4대 빅테크는 올 들어 지난 26일까지 -14~24.2%의 주가 등락률을 나타냈다. SW 신흥 주자로 꼽히는 데이터 분석·서비스 업체 팰런티어 주가는 같은 기간 23.2% 떨어졌다.반면 ‘메모리 빅3’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주가가 149.4~215.2% 올랐다. 빅3는 이달 들어 전 세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