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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가뭄 속 단비…서울 서초·성동 등 5만가구 쏟아진다
전국서 5만가구 공급
아파트 청약 시장 양극화 심화
입지·분상제 등 인기 단지 몰려
내달까지 수도권 3.5만가구 공급
‘아크로 드 서초’·‘오티에르 포레’
강남권 재건축 단지 연이어 분양
최고 24억…과천 ‘아델스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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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수도권 3.5만가구 공급
‘아크로 드 서초’·‘오티에르 포레’
강남권 재건축 단지 연이어 분양
최고 24억…과천 ‘아델스타’ 주목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7.07대 1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12.46대 1)과 비교해 약 56% 수준으로 낮아졌다. 서울 성동구 ‘오티에르 포레’(평균 688.13대 1), 경기 화성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평균 75.13대 1) 등 일부 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일정 지연, 고분양가, 대출 규제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양극화가 발생한 것이다.
수도권에서만 3만5861가구(일반분양 1만741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아크로 드 서초’(서초구)와 ‘잠실르엘’(송파구)이 대표적이다. 각각 1161가구(일반 56가구), 1865가구(일반 216가구) 규모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합정역 역세권 주상복합 ‘라비움 한강’도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65실)을 제외하고 소형주택(전용면적 40~57㎡) 198가구가 내달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공급이 예고돼 있다. 부산 사상구에서는 사상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동원’(852가구)이 공급된다. 울산의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816가구), 충남 아산 탕정지구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821가구) 등도 청약에 나선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