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경제뉴스] 구글·메타·오픈AI 등 뜨거워지는 AI 로봇 경쟁
구글·메타·오픈AI 등
뜨거워지는 AI 로봇 경쟁

구글, 메타, 오픈AI 등 빅테크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두 다리로 걷고, 두 팔을 움직이는 등 인간의 신체와 비슷하게 생긴 로봇을 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인 앱트로닉에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3억 5000만 달러(약 5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AI 로봇을 비롯한 피지컬 AI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구글이 투자한 앱트로닉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를 개발했다. 아폴로는 키 173㎝, 무게 73㎏으로 체격이 성인 남성과 비슷하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로봇 개발팀을 새로 구성했다. 집안일을 대신 해 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용 AI와 센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로봇 관련 팀을 꾸리고, 로봇 엔지니어 등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러 기업이 로봇 개발에 나서면서 로봇에 AI를 적용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5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자동차 공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by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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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경영대 연구 사례 된 올리브영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국내 대표 화장품 유통 업체 CJ올리브영의 경영 사례를 수업에 도입해 눈길을 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은 최근 경영 혁신 수업에서 ‘올리브영: 뷰티 혁신을 창출하다’는 제목의 교재로 수업을 진행했다. 교수진이 지난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뒤 만든 교재다.

수업 교재에는 올리브영 상품 기획자(MD)들이 매장에서 판매할 상품을 찾는 과정에서 여러 중소 화장품 업체와 협력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중소기업들이 최신 유행을 감안해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MD들이 적극적으로 도운 것이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제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헤어 등 용도별로 나눠서 진열한 점, 전국 1300여 개 올리브영 매장을 바탕으로 3시간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점 등도 조명했다.

by 문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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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배 따로 있었네!

배가 불러도 달콤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등 후식을 먹는 이유가 밝혀졌다.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라는 말에 과학적 근거가 생긴 셈이다.

독일 쾰른 막스 플랑크 신진대사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포만감을 느끼도록 조절하는 신경 세포가 설탕과 만나면 다시 식욕을 촉진한다는 생쥐 실험 결과를 미국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배가 불러도 설탕이 다시 체내에 들어오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마약성 호르몬(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계속 설탕을 먹게 한다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헤닝 펜셀라우 박사는 “뇌는 설탕이 있으면 그때마다 먹도록 프로그램된 것 같다”며 “이 연구가 비만 치료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 문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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