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정원 "北 탄도미사일 발사대, 충청도까지 영향 가능" 오세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26 13:16 수정2024.08.26 13: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사진=강은구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250대를 전방에 새로 배치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충청도까지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2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국정원은 "미사일이 대략 110㎞ 정도 날아가기에 충청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북한이 발사대에 실제 미사일을 조달할 능력은 부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국정원 "北미사일 발사대, 충청까지 영향…수급능력은 의문" 북한이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250대를 전방에 새로 배치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미사일 수급은 어려울 것이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국정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2 한 방에 탱크 '쾅'…김정은 빵 터지게 한 北 '가성비' 무기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를 새로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현대전 추세를 쫓아가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26일 북한 관영매체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 3 [속보] 검찰총장 "수사심의위에 관여 안 해…결과 존중할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관한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이 총장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 "소모적인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