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한국콜마 등도 하락
주요 화장품 기업이 잇따라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내놓자 다른 화장품 기업 주가까지 일제히 무너졌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9.47% 급락했고, 아이패밀리에스씨도 7.19% 내렸다. 한국콜마와 클리오, 한국화장품제조도 각각 7.09%, 5.85%, 5.71%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화장품주를 저가 매수할 기회라는 주장도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별 실적 온도 차로 주가가 등락할 수 있지만 화장품 업종 전반에 대한 매물이 일제히 출현한 것은 과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업종 주가 수준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화장품 수출 실적은 탄탄하기 때문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