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공병학교, 실물 지뢰 폭파 시범…"파괴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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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교를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배치된 지뢰와 폭약을 터트려 파괴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전자 뇌관을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지뢰류를 기폭 하는 등 미래 신기술을 접목한 폭파를 시연하기도 했다.
공병학교장 김상술 준장은 "폭파 위력을 체험하고 공병 전력을 극대화하는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