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스웨덴본사·창원공장서 고객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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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는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의 본사에서 열린 '볼보 데이즈 2024'에서 새 전기 유압시스템과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지능형 기술이 탑재된 차세대 굴착기 EC500, EC400, EC230을 선보였다.
동시에 볼보의 첫 전기 휠 굴착기인 EWR150 일렉트릭과 올해 말 일부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기 휠로더 L90·L120 일렉트릭 등 전기 장비 라인업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달 13∼17일 경남 창원공장으로 국내 고객을 초청해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EC500 등 차세대 굴착기가 소개됐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건설기계업계를 선도하고자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그룹 내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서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