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의 밤' 7일 특별프로그램…팝페라·마술공연 등 풍성
서울시는 오는 7일 '서울 문화의 밤' 6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에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우선 서울공예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최근 영화 '웡카'를 상영한다.

한성백제박물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7시부터 팝페라그룹 '더 보이스'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서울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는 마술공연 '마법 선물상자',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에서는 독일 그림책 작가 필립 베히터와 그림책 평론가 김혜진이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각각 열린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피리 연주자 김태형과 함께하는 '야금야금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과 서울시 문화본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oul_culture)를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