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금호강과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하는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며 2025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시는 문화·미술관인 디아크와 인근 화원유원지, 달성습지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이달 관광보행교 전망대, 낙하분수 공사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금호강 동촌 호안을 정비하고 야외 물놀이장·샌드비치·음악분수 등을 설치하는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공사의 경우 올해 하반기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 3가지 사업에 국비 405억원, 시비 405억원을 투입한다.
홍준표 시장은 "금호강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