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사이클론 강타' 방글라·인도 사망자 65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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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말은 지난 26일 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주 저지대에 상륙, 내륙지방을 서서히 지나면서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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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익사하고 일부는 건물 잔해나 강풍에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졌다.
감전사한 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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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미조람주에서는 지난 28일 채석장이 무너지면서 인부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서벵골주에서 10명이 숨졌고, 북동부 아삼주과 나갈랜드주, 메갈라야주에서도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매체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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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