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이달 24∼26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제14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복지 레시피로 모두가 행복한 영동'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제15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에 맞춰 기획됐다.

사회복지 기관·단체 30여곳이 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과 감정 치료제를 처방받는 '마음약국'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영동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이해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