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는 우기가 시작된 3월 중순 이후 엘니뇨에 따른 극심한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가 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케냐 정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사망자 229명, 부상자 174명, 실종자 74명, 이재민 23만4천685명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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