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스(NOICE)가 오늘(10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박서준 배우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팝업 행사에서 박서준 배우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사인회 이벤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노이스 브랜드 사인회는 현지 팝업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17시 10분에 시작한다. 추첨 방식은 10일~14일 기준 일자별 8명, 15일 14시까지 구매한 고객 10명 등 총 50명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을 통해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공지는 일본 현지 플랫폼 누구 ’nugu’ 게시판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일~14일 오후 10시, 15일 오후 3시에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브랜드 사인회 위치와 주의 사항에 대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구매 금액에 따라 박서준 배우의 한정판 굿즈도 준비되어 있다. 일본 현장 판매 금액 기준 33000엔 이상 구매 시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55000엔 이상 구매 시 포토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번 시부야 백화점 팝업은 현대 백화점이 현지 유통사와 손을 잡고 국내 브랜드를 진출시키는 프로젝트이며, 노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첫 주자로 선정되어 행사를 진행한다. 노이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특유의 젠더리스 감성을 일본 현지에서도 선보이며,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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