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FOMC 앞두고 낙폭 심화…6만1000달러 선 붕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2.28% 하락한 6만9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이후 열흘만에 6만1000달러 선이 무너진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 등 다양한 변수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 초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시장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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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