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조계원 "여수 발전 100년 기틀 다지겠다"
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당선인은 10일 "여수 발전의 100년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무능 굴종 파탄 불통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갈등과 분열의 지역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하겠다"며 "쇄신 상생 협력으로 새로운 여수 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머슴'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당선 소감은.
▲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 감사하다.

잊지 않고 다시 뛰겠다.

400일 넘게 쌍봉사거리를 지키며 만난 많은 시민의 '코로나 때보다 먹고살기 힘들다.

무능 굴종 파탄 불통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해달라'는 아우성 절대 잊지 않겠다.

-- 의원으로서 포부는.
▲ 여수 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

-- 여수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늘 가슴에 새기는 여수 시민의 든든한 대변인이 되겠다.

-- 지역 정치 분열상에 대해서는.
▲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하겠다.

새로운 여수 정치 문화로 여수 정치의 체질을 개선하겠다.

쇄신 상생 협력으로 새로운 여수 민주당이 시민의 삶을 챙기는 '든든한 머슴'이 되겠다.

-- 중점 추진 공약은.
▲ 여수형 기본사회, 국제해양관광수도, 남해안 메가시티 중심, 기회의 땅 청년도시, 쾌적한 안전도시, 다시찾는 휴양·관광·레저도시,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는 시민께 드리는 약속이다.

여수 발전의 100년 기틀을 다지겠다.

여수 시민과 함께 여수의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조계원과 민주당이 이뤄내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