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지난달 물동량 역대 2월 최대…7개월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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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달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6만1천2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로 역대 2월 물동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종전 최대 기록인 2021년 2월 물동량 24만5천800TEU보다 6.2% 많은 수준이다.
지난달 수출 물동량은 13만3천500TEU, 수입 물동량은 12만3천300TEU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2.1%, 16.1% 증가했다.
IPA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베트남·태국발 수입과 대중국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항 물동량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전년보다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는 종전 최대 기록인 2021년 2월 물동량 24만5천800TEU보다 6.2% 많은 수준이다.
지난달 수출 물동량은 13만3천500TEU, 수입 물동량은 12만3천300TEU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2.1%, 16.1% 증가했다.
IPA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고 베트남·태국발 수입과 대중국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항 물동량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전년보다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