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20%(10년)~4.50%(50년)가 유지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대출약정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타 보금자리론 보다 금리가 0.1%포인트(p) 낮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20%(10년)~ 3.50%(50년) 금리가 적용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