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굉 감독과 그룹 방탄소년단 뷔 /사진=컴포즈커피 제공
유광굉 감독과 그룹 방탄소년단 뷔 /사진=컴포즈커피 제공
컴포즈커피가 방탄소년단(BTS) 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6일 공개된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방탄소년단 뷔와 대한민국 최고 CF 감독인 유광굉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공개하자마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한 것은 물론 하루 만에 유튜브 공식 영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컴포즈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은 광고 업로드와 함께 전일 대비 팔로워 약 53%가 급증, 약 3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신규 유입됐다. 뿐만 아니라 광고 공개와 함께 새롭게 오픈한 컴포즈커피 공식 X(옛 트위터)도 하루 만에 팔로워 5000명을 넘어섰다.

뷔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에 유광굉 감독의 영상미가 더해져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유 감독은 광고 외에도 아이브 '이더 웨이(Either Way)', 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등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좋은 호흡을 자랑했던 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