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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각, 대선 끝나자 '관례적' 총사퇴 의사전달…총통은 만류

대만에서 총통 선거(대선)가 끝나자 내각이 관례에 따라 총사퇴 의사를 밝혔고 차이잉원 현 총통은 이를 만류했다.

18일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천젠런 행정원장(국무총리 격)이 지난 13일 대선과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 최근 차이 총통에게 구두로 내각 총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다른 소식통은 천 행정원장이 이날 행정원 전체 회의에서 또 내각 총사퇴를 제안할 것이지만 차이 총통은 역시 이를 만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이 취임하는 오는 5월 20일까지 내각 각료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천 행정원장은 16일 인터뷰에서 새로운 국회와 민의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원 각료도 헌정 관례에 따라 총사퇴 의사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제1야당 국민당의 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새로운 국회가 내달 1일 출범하고 라이 당선인이 취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차이 총통이 라이 당선인에게 신임 행정원장의 인선을 맡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한 입법위원은 내각 총사퇴가 새로운 민의를 맞기 위한 것이라면서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관리형 내각이 새롭게 구성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집권 민진당의 한 관계자는 정국 안정을 위해 새 정부가 정식으로 출범한 후 개각에 나서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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