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1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 장비 15대, 진화인력 113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은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