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기존 최다였던 2018년 237만 명보다 19% 증가한 것이다.
1994년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수는 3천800만 명에 달했다.
올해 외국인 관람객은 35만 명으로, 작년(16만9천 명)보다 배로 늘어났다.
사업회 측은 "양질의 전시 콘텐츠, 다양한 문화행사, 계층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관람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쟁기념관은 올해 미국 참전용사 기증자료전 '낯선 친구, 한국', 6·25전쟁 전사자 유품 특별전 '다시 부르는, 이름', 6·25전쟁영웅 김동석·박정모 특별전 '공조: HID와 해병대' 등 특별·기획전을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북한의 군사도발실'을 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