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인베스트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BTC) 신탁 'GBTC'를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아크인베스트는 지속적으로 GBTC 보유량을 줄여왔다.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은 "아크인베스트가 남은 GBTC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자사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앞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의 현물 비트코인 ETF '아크 21셰어즈 비트코인 ETF'는 내년 1월 10일 최종 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오는 1월 10일에 승인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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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