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는 상위 10%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시는 추진한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은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물가 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착한가격업소·물가감시단 운영,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에서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