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경찰서는 1907년 7월 1일 경북경무소 군위분파소에서 시작돼 1919년 군위경찰서로 승격했다.
1945년 7월 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현재까지 군위군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2024년 1월 1일 대구경찰청으로 소속이 변경될 예정이다.
군위경찰서 이관을 기념해 이날 회의에는 군위서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이재은 경감과 가장 짧은 시간 근무한 백유진 순경이 참여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신공항 건설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되는 것 같아 기쁘지만 동시에 섭섭한 생각도 많이 든다"며 "오랜 세월 도민의 안전을 지켰던 동료들이 대구에서도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